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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29일 첫 방송…"답답했던 부분 풀어줄 것"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이 '7인의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는데요.

감독은 사이다 같은 복수 장면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첫 방송되는 '7인의 부활'은 다시 태어난 7명의 인물들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렸습니다.

매튜 리을 연기한 엄기준 씨와 금라희 역의 황정음 씨, 그리고 이준, 이유비, 신은경 씨 등 전작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는데요.

어제(27일) 제작발표회에서 오준혁 감독은 "죄를 지은 사람이 처절하게 단죄당하고 사이다 같은 복수도 당한다"며, "전작에서 답답하게 느꼈을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얼마 전 남편과 이혼 소송으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정음 씨가 이날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2년간 열정을 쏟았던 작품이라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했다"며, "일은 일이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인 만큼 본업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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