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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중심 짙은 안개 주의…서울 낮 16도 '포근'

오늘(27일) 아침은 안개를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와 눈으로 인해서 지표면이 더욱 습해 짙은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현재 지도를 보시면 서울은 시정이 무난한 편이지만 서해안과 충청 이남 내륙 많은 곳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깔려 있습니다.

또 무안과 광주공항은 저시정경보도 발효 중인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은 더욱 포근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6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과 김천은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만큼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점 염두에 두셔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비 소식 없이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요.

대기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 4.6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다소 높은데요.

남부지방은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안팎가량 크게 올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요.

이후 주 후반에는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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