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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휠에서 '낑낑'…머리 낀 강아지 구조 작전

이번엔 미국의 뉴저지주로 가보시죠.

소방관들이 이렇게나 많이 출동하다니 꽤 위급한 상황인 것 같죠.

사실은 타이어휠 구멍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꼼짝 못 하게 된 장난꾸러기 견공 때문입니다.

이 개는 주인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그만 한쪽에 놔둔 타이어휠에 머리가 끼고 말았는데요.

낑낑거리는 모습을 주인이 발견했고 즉시 소방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목을 살살 꺼내보려 했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장비를 써서 타이어휠 일부를 절단해야만 했는데요.

한참을 분투한 끝에 구조 성공.

견공은 다행히 다친 곳 없이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호기심 넘치는 것도 좋지만 이번 일로 좀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화면 출처 : 페이스북 Franklinville Volunteer Fir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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