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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처럼 포근…전국 하늘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봄이 한 발짝 더 다가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를 했고요.

서울 곳곳에서도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봄처럼 포근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7도, 대관령이 12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 크게 벌어집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표면이 습해서 출근길 곳곳에 안개가 만들어지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내륙 지역의 기온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 만들어지는 곳 있습니다.

교통 안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 계신 분들 너울성 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전의 기온 4도, 울산은 3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광주의 기온 18도, 부산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은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는데요.

특히 경남 해안과 제주 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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