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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교육청 "현주엽 방송 활동 부적절…감사 요청 방침"

[단독] 서울시교육청 "현주엽 방송 활동 부적절…감사 요청 방침"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겸직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현 감독의 겸직 범위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식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SBS 취재 결과 지난 19일 특별 장학을 실시한 서울시교육청은 현 감독의 방송 활동이 정상적인 겸직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청은 현 감독의 근무 시간이 학교와 계약한 주당 40시간 근무 조건에 미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겸직 활동이 본업에 지장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복무 규정도 어겼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 현 감독이 방과 후나 주말에 훈련을 진행한 기록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다른 의혹들도 면밀히 따져 보기 위해 조만간 감사관실에 감사 요청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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