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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카메론 디아즈, 둘째 출산…"이 모든 것에 감사"

카메론 디아즈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51)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23일(현지 시간) 카메론 디아즈는 개인 SNS를 통해 "우리 아들 카디날 매든의 탄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멋진 아이다. 우리 모두 그가 우리 곁에 있어 행복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우리는 어떠한 사진도 올리지 않겠지만 정말 귀엽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는 정말 축복받았고, 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메론 디아즈

1972년생인 카메론 디아즈는 올해 51살이 됐습니다. 2015년 7세 연하인 밴드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리모를 통해 딸 래딕스를 얻은 바 있습니다. 둘째 역시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디아즈는 이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1994년 영화 '마스크'로 스타덤에 오른 카메론 디아즈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미녀 삼총사', '슈렉' 등에 출연하며 2000년대까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2014년 영화 '애니'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카메론 디아즈, 벤지 매든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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