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시카고 컵스전 3회, 호쾌한 스윙으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뒤 3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5회에는 지난해 KIA에서 뛰었던 파노니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 허벅지 통증을 털고 돌아오자마자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4할 1푼 4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