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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일주일 만에 복귀…'2안타 3출루' 대활약

허벅지 통증을 털고 일주일 만에 시범경기에 나선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안타 2개, 볼넷 1개로 100% 출루하며 우려를 지웠습니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 때문에 일주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정후 선수, 오늘(21일) LA 에인절스전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왼손 선발 앤더슨으로부터 2루수가 잡지 못하는 내야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3회에는 원볼 투스트라이크로 몰린 뒤에 끈질기게 공을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고, 5회에는 투아웃 3루 기회에서 좌중간을 꿰뚫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습니다.

2타수 2안타, 볼넷 1개로 100% 출루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로 끌어올린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총알 같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는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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