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테이텀
미국프로농구, NBA 동부 콘퍼런스 1·2위 맞대결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31점을 넣은 제이슨 테이텀의 활약에 힘입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빠진 밀워키 벅스를 3점 차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보스턴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밀워키를 122대 119로 제압했습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은 7연승을 달려 55승 14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밀워키 에이스 아데토쿤보는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 직후 데릭 화이트의 레이업 득점으로 가볍게 출발한 보스턴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리드를 넘겨주지 않으며 동부 콘퍼런스 1위 다운 모습으로 밀워키를 몰아붙였습니다.
보스턴에서는 테이텀이 3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화이트가 23점 8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이 21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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