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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

할리우드 배우이자 제작자인 한국계 대니얼 대 킴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대니얼 대 킴은 명예시민증을 받으면서, 한국인 혈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대니얼 대 킴은 현재 새 드라마 '버터플라이' 촬영차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지난달 말부터 청계천과 여의도 일대에서 촬영 중인데요.

대니얼 대 킴은 어제(2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을 촬영지로 선택한 '버터플라이'의 여정에 기대하고 감사하는 의미라고 말했는데요.

대니얼 대 킴은 한국인 혈통을 지닌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는 건 나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버터플라이'는 전직 미 정보요원과 그를 살해하란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의 추격전으로, 김태희 씨와 박해수 씨도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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