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1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173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40분 만인 새벽 6시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 관리 소홀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