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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과 뭐가 달라?"…도로 점령한 자전거 동호회 모습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도로 한복판에 자전거 동호회 민폐 논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전거 동호회 적당히들 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거리 한복판 점령한 자전거동호회

사진에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사거리 도로 한복판에 떼로 멈춰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언뜻 봐도 15명 정도 돼 보입니다.

글쓴이는 최소한 정지선에라도 서 있던가, 통행에 방해라도 안 되게 하던가, 기본개념은 가지고 자전거를 타자며 이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사거리 한복판 점령한 자전거동호회

그러면서 '좁디좁은 시골길 또 자전거들 피해 다니는 시즌이 왔다'며 '겨울엔 편히 잘 다녔는데'라고 말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 풀리니까 나오기 시작했네, 낭만 아닌 민폐", "이게 오토바이 폭주족과 뭐가 다르냐", "동호회 전용 도로도 아닌데, 단체로 사고 나도 할 말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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