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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더 거칠게 돌아온 트럼프 입 "내가 당선 안 되면, 피바다"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이 멍청이야"

미국 대선을 통해 백악관 복귀를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피바다'와 같은 위협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이민자'를 노골적으로 비하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오하이오주 반달리아 데이턴국제공항 인근에서 열린 공화당의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석했는데요.  중국산 자동차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내가 낙선하면 이 나라가 최소한 피바다가 될 것이다”라면서 “내가 이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당신들은 다시는 선거를 치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민자들을 동물들이라고 통칭하기도 했고,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멍청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더욱 거칠어진 트럼프의 발언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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