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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회용품 퇴출에 중소기업들도 동참하기로

충남도의 일회용품 퇴출 정책에 도내 중소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들은 충남도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갖고 앞으로 구내매점과 식당·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해 6월 청사 내 일회용품 퇴출 선언을 한 이후 15개 시·군과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도내 대기업 14곳이 다회용품 사용에 나서고 있으며 충남도청의 경우 지난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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