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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들 마치 배처럼 '둥둥'…163층엔 번개 꽂혀

무슨 자동차가 배처럼 떠다니네요.

사막 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모습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도로는 물론 곳곳이 강을 방불케 할 정도로 물에 잠긴 건데요.

6시간 동안 일 년 강수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50㎜의 비가 내렸는데, 건조 기후에 맞춰 배수용량이 적게 설계된 도시라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쏟아지고 163층의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꼭대기에는 위협적인 번개까지 내리쳤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당국의 인공 강우 정책에서 비롯된 '인재'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ax Plus. officinarupasiri1123, MaltonFamily7, Abbasi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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