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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발까지 부추긴 세력의 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 묻겠다"…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배임 '무혐의'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시오·아란)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를 상대로 고발한 배임 혐의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11일(오늘)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트랙트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어트랙트 측은 새나·시오·아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복귀한 키나는 새 멤버와 함께 오는 6~7월께 피프티 피프티로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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