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관로 매립공사 사고 현장
오늘(8일) 오후 2시 4분쯤 청주시 오창읍 우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의 3m 깊이 구덩이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흙더미에 밀려나면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주 동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