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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전서 득점포…팀은 2대 2 무승부

메시,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전서 득점포…팀은 2대 2 무승부
▲ 경기 후반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는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CF에서 뛰는 메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내슈빌SC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7분에 추격하는 득점을 올렸습니다.

마이애미는 메시의 골로 2대 1로 따라붙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루이스 수아레스의 동점 골을 묶어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14일 마이애미의 홈경기로 열립니다.

이로써 메시는 2월 26일 LA 갤럭시와 리그 경기에서 한 골, 지난 3일 올랜도시티를 상대로 한 역시 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데 이어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는 득점력을 뽐냈습니다.

메시는 이날 팀이 2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7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만회 골을 뽑아냈습니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스컵은 해당 지역 챔피언스리그 대회로 올해는 10개 나라 27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해 경쟁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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