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주변 풍경이 화장실이 아닌데 여기서 이래도 되나요.
한 여성이 쪼그려 앉아 소변을 보는 모습이 한 가게 CCTV에 포착됐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글쓴이는 일을 보기 위해 가게를 하루 쉬고 수도권으로 출장을 간 사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지난 4일 오전 8시 45분쯤 한 여성이 나타나더니 가게 문 앞에서 허리를 숙이고 앉아 볼일을 봤다고 합니다.
이후 여성은 앞에 놓여 있던 대걸레로 바닥을 청소한 뒤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는데요.
글쓴이는 황당하다면서도 인생 참 별일 다 있는데 올해 대박 나려는 징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상 초월 진상이다, CCTV 생각 못 했나", "사장이 긍정 끝판왕이네요", "그래도 직접 치우고 간 건 일말의 양심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