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6일)밤 11시 45분쯤 충남 당진시 채운동의 한 아파트 전기실의 전기설비에 불이 났습니다.
아파트 관계자에 의해 불은 꺼졌지만 이후 발생한 정전이 2시간 넘게 이어지며 5개 동 360가구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구내 설비 공급이 끊긴 것으로 확인돼 자체 복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정전으로 생긴 인명 피해나 구조 활동은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