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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109억 원 규모 배임 사고…"경찰 수사 중"

NH농협은행이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돈을 대출해 주는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였습니다.

농협은행 측은 자체 감사 후 사고를 발견해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다며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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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화가 난다며 흉기를 들고 윗집에 찾아간 중국 국적 30대 A 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평소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있던 A 씨는 어제(6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오산시의 빌라에서 위층 거주자 B 씨와 C 씨에게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가 잇달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와 C 씨는 이웃 사이로, A 씨 위층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이 A 씨를 막아서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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