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마약 실태를 살펴보고 대전형 마약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한 TJB 기획보도 이후 토론회를 통해 관련 논의가 진행된 데 이어 해당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 보호와 재활에 대한 시장의 책무 등이 담겼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276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TJB
동영상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