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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도어락에 '소스 테러'…CCTV 찍힌 범인 정체는

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이웃 간 분쟁으로 현관문이나 차량에 황당한 해코지를 하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현관문 도어락에 소스가 발라져 있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주차 지적했다고 도어락 소스 테러'입니다.

현관문 도어락 손이 닿는 부분에 주황색 소스가 묻어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밖에 나갔다 들어오는데 이렇게 돼 있었다며 황당해했는데요.

범행 시간으로 추정되는 시간의 엘리베이터 CCTV를 살펴본 결과 위층에 사는 주민이 저지른 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 해당 주민이 다른 곳에 주차 자리가 있음에도 자꾸 공동현관 앞에 주차하기에 "본인 편하자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지적했기 때문인 듯싶다는 건데요.

이웃간 주차 지적, 도어락 '소스 테러' 분쟁

그러면서 집에 100일 된 아이와 아내가 있어 이번에는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웃끼리 저런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건 확실히 선을 넘은 듯", "혹시 모르니 경찰에 신고해 상황 설명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다", "관리실에 알리고 가짜 CCTV라도 문 앞에 붙여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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