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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외국인 클럽서 불법체류자 70명 적발

전남 영암 외국인 클럽서 불법체류자 70명 적발
▲ 광주출입국사무소가 외국인전용클럽서 불법체류자 등을 단속하는 모습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전남지역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불법체류자 70명을 적발했습니다.

광주 출입국사무소는 전남 영암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외국인을 종업원으로 불법 고용하고, 불법체류자가 다수 출입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3일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목포해양경찰서 등과 합동 단속으로 현장에서 불법 취업 외국인 2명과 불법 체류자 등 70명을 적발했습니다.

해당 클럽은 외국인만 출입시키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했으며, 클럽 앞 CCTV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예약자만 이중 출입문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 70명은 전원 강제퇴거 후 입국 금지 예정이며,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클럽 고용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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