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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3주 차 평일에도 20만…기세는 여전하다

파묘

영화 '파묘'가 개봉 3주 차 평일에도 2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모으며 꺾이지 않은 흥행세를 자랑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4일 20만 8,002명의 관객을 동원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24만 1,197명.

3.1절 연휴이자 2주 차 주말 233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파묘'는 3주 차에 접어들어서도 놀라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중 관객 수가 가장 적은 월요일에도 2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모았다. 이번 주 중 7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경쟁작 '듄:파트2'와의 격차도 벌렸다. '듄2'는 같은 날 4만 4,201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4,997명.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지만 하락세가 시작돼 전편인 '듄'(164만 명)의 성적을 넘기는 다소 버거워 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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