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경기하다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다?"…'현역 탈당 러시'에 이재명이 남긴 말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은 5선 설훈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하위 20% 통보를 받고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서울 동작을에서 공천 배제된 이수진 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영순 의원의 탈당에 이어 네 번째 탈당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기회가 있어야 한다"며 "변화에는 반드시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요. 현역 의원들의 탈당이 속출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지만 경기를 하다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공천 논란 속 당내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비쳤을까요? 현장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