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이어 부딪히면서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날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027%로 음주운전 단속 기준인 0.03%를 넘지 않는 훈방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혐의로 입건해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