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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수상한 묘를 이장하자 벌어진 일…영화 '파묘'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영화 소식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파묘 / 감독 : 장재현 / 주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무당 화림과 봉길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에 묘 이장을 권합니다.

여기에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이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입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주로 오컬트 영화를 만들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신작입니다.

[최민식/배우 : 장 감독이 그 영화를 조각해 나가는 모습이 궁금했어요. 네, 그게 정말 보고 싶었어요. 영화 팬으로서, 장 감독의 팬으로서. 그리고 역시나 배울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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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 아카데미 / 감독 : 알렉산더 페인 / 주연 : 폴 지아마티, 더바인 조이 랜돌프, 도미닉 세사]

바튼 아카데미란 이름의 1970년대 미국 명문 사립학교.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모두 떠난 텅 빈 학교에 역사 교사 폴과, 학생 앵거스, 주방장 메리만 남게 됩니다.

각자 마음속 상처를 가진 이들은 처음엔 티격태격하지만 차츰 마음을 열고 서로의 고통을 들여다봅니다.

코미디 요소를 지닌 휴면 드라마로 지난달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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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프리덤 / 감독 :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 / 주연 : 제임스 카비젤]

남미 온두라스의 아이들이 아동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됩니다.

전직 미국 연방 수사요원이 이 아이들을 구출하는 과정을 풀어내며 인신매매 범죄의 극악성을 알리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영상편집 : 신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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