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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억 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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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2.20 21:24 수정 2024.02.20 23: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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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골프장 매각 대금 가운데 일부로 자신이 회사에 대여했던 돈을 돌려받았고, 약속과 달리 체불 임금 지급에는 사용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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