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다음 달 말인 3월 31일부터 주 7회(매일) 일정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진에어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려고 했으나,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현지 조업사 여력 부족으로 정상 운항 시점을 미뤘습니다.
그간 진에어는 이 노선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을 위해 총 17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운항했습니다.
이번 운항 재개를 위해 부산~오키나와 노선에는 총 189석 규모 B737-800 기종이 투입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