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3톤으로 탄생한 '새콤한' 수영선수…'망통 레몬 축제'

프랑스의 작은 도시 망통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성대한 레몬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한층 특별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금방이라도 물살을 가르고 뛰쳐나갈 듯한 수영 선수.

수영모에 물안경까지 야무지게 썼네요.

프랑스 망통 레몬 축제에 레몬으로 만든 초대형 올림픽 선수 모형이 등장했습니다.

수영 선수 모형에 이어 그리스 승리의 여신, 고대 올림픽 원반과 창 던지기 선수 등도 만들었는데요.

이번 축제에 사용된 레몬은 총 140t.

조형물 하나당 최대 3톤의 레몬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남부에 있는 소도시 '망통'은 다른 지중해 연안 도시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었는데요.

레몬과 오렌지라는 지역 특산품을 전면에 내세운 축제의 인기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Hana Liza, GG Bonafentes, Wanderlust Travel Magazin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