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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는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였습니다.

한파와 냉기가 점차 사라지며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물론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봄기운이 돌고 초목에 싹이틀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수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처럼 정치, 경제, 사회 곳곳의 갈등도 시원하게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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