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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쓰고 '금의환향'…"올림픽에서도!"

황선우, 김우민을 비롯해, 세계 수영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우리 선수들이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다이빙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경영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는데요.

오늘(19일), 경영대표팀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했습니다.

자유형 400m 우승자 김우민 선수, 자신도 깜짝 놀란 금메달이었다는군요.

[김우민/수영 국가대표 : '와~! 1등 했구나' 이러면서 약간 '못 믿는 것도 반, 기쁜 것도 반' 해서 놀랐던 것 같습니다.]

자유형 200m 금메달에, 계영 800m에서는 환상적인 레이스로 은메달을 이끈 황선우 선수는, 이 기세를 올림픽까지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파리 올림픽이) 꿈의 무대가 아닌, 우리 멤버들과 같이 (메달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이 들어서 남은 5개월 동안 잘 준비해서 파리 올림픽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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