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시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오늘(18일) 아침 6시 50분쯤 전북 군산 회현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4천500마리가 폐사하고 4천여 제곱미터 규모 돈사 6개 동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6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