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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여행자의 필요' 경쟁 부문 초청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등 한국영화 5편이 초청됐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는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이리스라는 여성이 한국 여성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이리스를 연기했고요, 김민희 씨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주연배우 마동석 씨를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씨 등이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최민식 씨 주연의 영화 '파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에 초청됐고, 진서연 씨 주연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도 상영됩니다.

(화면출처 :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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