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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강인 말처럼 탁구로 결속력 가능" "베테랑인 손흥민답지 않았다" 중국 매체의 황당 지적…서경덕 교수 "조롱 섞인 기사들 많이 나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이 있었다는 게 알려지며 외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한 매체는 영국의 '더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강인의 말처럼 탁구를 통해서도 결속력을 기를 수 있다" "단순히 함께 밥을 먹는 것만으로 관계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손흥민의 이런 행동은 끝내 대가를 치렀다. 베테랑인 손흥민답지 않았다" 황당한 보도를 내놓았는데요. 또 "한국의 탁구 선수, 이강인"이란 제목으로 합성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의 보도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조롱 섞인 기사들도 꽤 많이 나오고 있다" 말하며 "국가대표로서의 자격 및 품격이 대내외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만 할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SNS에 '우리의 캡틴' '넌 나의 손샤인' 등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주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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