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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으로 장난쳤다가…도심 한복판서 '대폭발'

중국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면서 중국인들이 올 춘제부터 다시 폭죽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역시나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소년이 맨홀 뚜껑 아래로 폭죽을 던지는데요.

곧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면서 맨홀 뚜껑이 공중으로 치솟습니다.

소년 또한 충격으로 길바닥에 쓰러져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길 가던 시민이 발견해 소년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년이 떨어뜨린 폭죽의 불꽃이 맨홀 아래 가스와 만나 폭발하면서 무려 12개가 넘는 맨홀 뚜껑이 하늘로 날아갔다가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소년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docnhan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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