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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영원한 첫사랑" 지하철역 광고…주인공 누군가 했더니?

한 온라인 사이트의 푸바오 갤러리 운영진은 어제(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 4컷과 함께 "선물처럼 와준 행복, 영원한 첫사랑 아기 판다 푸바오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광고를 게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경의선 방향 통로 광고판에 부착된 이 광고는 운영진이 팬들과 함께 비용을 모금해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영진은 "모두에게 행복이라는 보물을 선물해준 푸바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광고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는데요.

광고판을 촬영한 팬들의 인증 사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운영진은 홍대입구역뿐 아니라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도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푸바오 광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서 만 4세가 되기 전인 오는 4월 중국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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