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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신인의 자세로 새 시즌 준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스프링 캠프에 참가해 "신인의 자세로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천억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계약으로 큰 관심을 받은 오타니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아주 겸손하게 새 시즌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 새 팀에 온 만큼 신인처럼 행동하며 구단 직원과 동료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올해는 타자로만 뛰는데, 무엇보다 타격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 타격 훈련 수준이 100퍼센트까지 올라와서 매우 기쁩니다. 곧 투수들을 상대로 실전 타격훈련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오타니와 함께 다저스가 거액을 들여 영입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도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피칭을 시작하며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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