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철물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공장에 있던 30대 남성 직원이 불이 나자마자 대피하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 컨테이너 2동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탄 컨테이너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