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 회의를 열어 유진그룹을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 주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KDN·마사회로부터 YTN 지분 30.95%를 확보한 유진그룹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YTN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유진그룹은 뉴스전문채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반면, YTN은 보도전문채널 경영권이 민간 기업에 간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