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 도로에 트럭이 멈춰 섰습니다.
남성들이 내려 타이어부터 손보는데요.
그런데 이 사이 떼강도가 등장합니다.
바로 야생 코끼리들이었는데요.
하필 오렌지를 잔뜩 운반하던 트럭이라 그만 코끼리들의 회식이 열리고 말았습니다.
긴 코로 신나게 오렌지를 털어가는데, 기껏 농사지어서 이걸 어쩌면 좋죠.
사실 야생의 성체 코끼리는 사람도 공격하는데 어쩌면 해 끼치지 않고 오렌지만 탐낸 게 다행이 아닐까 싶네요.
(화면출처 : 엑스 Historic V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