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으로 공석이 된 인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봉락 제1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시의회는 어제(5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소속 이 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의장 남은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입니다.
이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의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현재 전체 40석 중 국민의힘 25석, 더불어민주당 14석, 무소속 1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