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아시안컵 결승행 길목에서 요르단과 다시 맞붙습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밝은 분위기 속에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로 함께 훈련하는 모습으로 포착됐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훈련장뿐 아니라 경기장, 기자회견장에서도 늘 밝은 표정을 보였는데, 지난 조별리그 3차전 말레이시아전과 비긴 뒤에도 미소 띤 모습이 포착돼 기자회견에서 "왜 웃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16강 사우디전과 8강 호주전에서 극적인 승리로 4강 진출에 성공하자 일부 축구 팬들은 "클며들었다"며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 소통법을 엿볼 수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4강전 대비 훈련장 모습을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