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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조응천 "이준석도 내심은 '빅텐트'…2월 중하순까진 만들어야"

- 도토리들 기득권 다투면 폭망, '더블헤이트' 모아야
- 이준석, 빅텐트 할까? 말로는 '뭐지?' 내심은 '한다'
- '권역별 병립' 거의 100%…갈라지면 1석도 어려워
- 이준석, 보수 복원 열망? 만나보면 전혀 못 느껴
- 설 전 통합 힘들어져, 2월 중하순까지 만들어야
- 대구 출마설? 이원욱에 뭐라 했다… 남양주 나갈 것
- 총선 승부처는 수도권… 이낙연, 호남서 선전해주길
- 민주 '친명vs친문' 추가이탈가능…수박 다음은 메론
- 이재명의 공천갈등 일축? 아니라면 아닌 게 되나
- 영악한 한동훈, 용산이 당해…尹, 자기 속 아닐 것
- ‘아바타 벗어나면 역린’ 선상에서 고난이도 기술 중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2월 1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김태현 : 70일도 안 남은 총선인데요.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깃발을 들어올린 세력, 크게 보면 네 그룹입니다. 1번, 이준석 양향자 신당으로 불리는 개혁신당. 2번, 진보정당 연합인 녹색정의당. 3번, 민주당과 정의당 탈당그룹 가칭 개혁미래당. 그러고 4번,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 빅텐트의 꿈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새로운 미래와 함께 개혁미래당으로 합당 추진 중인 미래대연합의 조응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입니다.
 
▶조응천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일단 소속은 지금 미래대연합이라고 불러드려야 되지요?
 
▶조응천 : 지금은 그렇지요.
 
▷김태현 : 아직 개혁미래당이 완성이 된 건 아니니까요.
 
▶조응천 : 이번 일요일에 합동창당을 하지요.
 
▷김태현 : 의원님, 앞서 제가 1번, 2번, 3번, 4번 다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3지대 빅텐트를 쳐야 되겠다라는 목표, 이거 아직도 가져가시는 거예요?
 
▶조응천 : 그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요. 지금 더블 헤이트라 그러지요. 1번도 싫다 2번도 싫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25% 정도는 나와요. 그러고 아마 앞으로 양당의 공천이 더 진도가 진행될수록 그 비율은 더 높아지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 25%가 온전히 힘을 모아서 한군데로 모여야 이게 의미가 있지, 뭐 여러 군데로 갈라질 것 같으면 큰 힘은 발휘하지도 못할뿐더러 오히려 사표의 우려 때문에 투표장으로 나오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김태현 : 의원님, 당위적인 측면이나 목표에서는 당연히 100%이실 건데 문제는 현실이잖아요.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보세요? 지금 이 시점에서요.
 
▶조응천 :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뭐 수치적으로 87%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는 거고요.
 
▷김태현 : 그렇겠지요.
 
▶조응천 : 굉장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같은 생각을 다들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러고 저희가 기득권이 싫어서 양당에서 나왔잖아요. 국민들께 마치 도토리들이, 곧 도토리 사이에서 기득권 다툼을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주신다면 저희는 폭망입니다. 그것은 해서는 안 되지요.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제가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이낙연 전 대표 측과 함께하는 개혁미래당까지는 완성이 되는 것 같은데 문제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잖아요. 이준석 대표가 빅텐트 참여할 걸로 보십니까?
 
▶조응천 : 이준석 대표가 말로는 가끔씩 또 “저거 뭐지?”라고는 하지만 내심은 합니다.
 
▷김태현 : 내심은요?
 
▶조응천 : 네.
 
▷김태현 : 왜 그렇게 판단하십니까?
 
▶조응천 :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거 왜 나왔습니까? 기득권 양대정당 체제를 타파하고 정말 밥값하고 할일 하는 여의도를 만들자는 거잖아요. 그런데 갈라져서는 그걸 할 수가 없어요.
 
▷김태현 : 독자생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세요?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조응천 : 제가 전혀 없다는 것은 좀 그렇지만 어쨌든 지금 비례제가 권역별 병립으로 거의 지금 100% 가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조응천 : 네.
 
▷김태현 : 이따가 그것도 좀 질문을 드리려 그랬는데요. 민주당이 그렇게 방향을 잡은 걸로 알고 계십니까?
 
▶조응천 : 네. 그냥 병립형으로 회귀하려니까, 조금 낯간지러우니까 권역별이라는 것을 붙여서 하는 건데요. 임혁백 위원장이 제시한 소수정당을 위한 30% 그건 아예 국민의힘에서 받을 생각을 안 하니까 이번에도 강행처리할 수 없다. 합의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거 30%는 없이 그냥 간다. 그러면 각 권역별로 17석에서 15석 정도 돼요. 그러면 15석이라 치자. 그러면 1석 얻으려면 얼마를 해야 됩니까? 한 7% 정도는 받아야 되거든요. 갈라져서 7% 받기가 쉽습니까? 힘들다고 봐야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연동형으로 비례제가 안 가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독자생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조응천 : 그렇게 몰아가시지는 마시고요. 어느 쪽이건 갈라져서 7%를 받을 수 있겠냐에 대한 확신이, 아마 잘 안 들 겁니다.
 
▷김태현 :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일부에서는 그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에는 보수정치에 대한 열망이 워낙 커서 민주당 출신들하고 같은 배를 타는 것을 조금 이념적으로 꺼릴 수도 있다 이런 지적도 있던데요.
 
▶조응천 : 제가 만나본 이준석 대표는 그런 것은 제가 못 느꼈고요. 그쪽에도 꼭 국민의힘 출신들만 들어가는 게 아니고 여러 정파에서 나오신 분들이 들어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보수정당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하지만 탈당선언문인가요? 그걸 읽어보시면 정말 개혁보수, 혹은 실용보수까지는 봐줄 수 있어도 이게 오소독스(Orthodox)한 보수 그거라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김태현 : 데드라인은 언제로 잡고 계세요? 한없이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조응천 : 아니요. 어쨌거나 지금 뭐 하고 있니라고 하지만 지금도 계속 물밑작업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그 물밑작업이 되고는 있는데 마지막에 도장 찍는 데드라인은 있어야지,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으실 테니까요.
 
▶조응천 : 당초는 저희가 설 전에 선을 보여드려야 된다라고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그건 조금 힘들어진 것 같고요. 2월 중하순까지는 어떻게든 한번 만들어봐야지요.
 
▷김태현 : 그런데 만약에 2월 중하순까지 이준석 대표가 응하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각자 중텐트로 가는 겁니까?
 
▶조응천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비례제, 선거법 이게 확정이 되면 아마 조금 각 당의 사정이 조금 급해질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주제를 바꿔야 되는데 그 이전에 이거 말씀을 드려야 됩니다. 조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제3지대 관련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한 거고, 4월 총선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3%, 제1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된다는 응답은 33%,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4%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개혁미래당의 총선출마 전략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이원욱 의원이나 김종민 의원, 조응천 의원 같은 경우에도 출마지역을 가지고 고민을 하시는 것 같던데 어떻게 지금 정리가 돼가고 계세요? 원래 각자의 본인 지역구에 출마하시는 겁니까?
 
▶조응천 : 이원욱 의원과 저는 애초부터 수도권이지요. 김종민 의원만 충남 논산계룡금산입니다. 지금 김종민 의원은 일단 지역구 출마를 원칙으로 하되, 수도권 출마도 열어놓고 지금 고민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는 예전부터 말씀드렸습니다. 지역에 나간다고, 남양주로.
 
▷김태현 : 원래 본인 지역이요?
 
▶조응천 : 네.
 
▷김태현 : 일각에서는 대구 출마설 얘기도 있던데 그건 낭설입니까?
 
▶조응천 : 그걸 그때 이원욱 의원이 방송 나가서 우리 이낙연 대표 호남 좀 나가시라. 그러면 자기도 자기 출생지 충남 보령인가 거기에 나가고, 조응천도 대구 나갈 용의 있다 이렇게 한번 얘기를 했나 봐요. 그래서 제가 좀 뭐라 그랬습니다. 아니, 왜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그런 얘기 하냐고.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개혁미래당이 대한민국 총선은 지역이 중요하니까 핵심으로 보는 요충지. 요충지로 보고 있는 곳은 수도권입니까? 아니면,
 
▶조응천 : 역시 수도권이지요.
 
▷김태현 : 역시 수도권이요?
 
▶조응천 : 네.
 
▷김태현 : 수도권에서 승부를 보겠다.
 
▶조응천 : 그렇지요. 수도권, 그러니까 2030 이분들한테 호응을 좀 받아야 되고, 그러고 중도층, 저희가 원래 중도를 희구하는 그런 세력이잖아요. 중도한테 나온 것에 대해서 인정을 받고요. 그래, 니네가 대안이 될 수 있겠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드리고요. 그러고 수도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야 되는데 우리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이라는 곳에서 선전을 해 주셔서 호남에서도 역시 민주당의 텃밭에서도 우리가 맞다라는 걸 좀 입증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수도권에서 중도층에 소구하기 위해서는 인물 수혈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 작업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세요?
 
▶조응천 : 내일도 좀 있을 거고요. 보시면 이제 아실 겁니다.
 
▷김태현 : 새로운 인물들?
 
▶조응천 : 오우 뭐 그렇게 하실 거예요.
 
▷김태현 : 혹시 민주당에서 지금 친문과 친명 간의 공천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뭐 이런 보도들이 있던데요. 민주당의 추가 이탈도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조응천 : 충분히 가능하고요. 지금 뭐 누가 누가 컷오프됐다더라.
 
▷김태현 : 명단 통보한다는 얘기가 지금.
 
▶조응천 : 개인한테는 하위 20%에 해당됩니다라는 통보가 간다는 거고요. 그거 말고 컷오프. 아예 경선조차 안 가고 그냥 탈락되는 컷오프 대상으로 통보가 됐다는 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컷오프되면 사실 경선 기회조차 박탈된 거니까 현역으로서는 상당히 황당하겠지요. 더군다나 자기는 수박, 비명으로 멸칭되던 사람이었는데 거기에 찐명을 자처하는 사람이 와서 막 흔들고 있는 그런 상황이 왔다라고 하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지겠지요.
 
▷김태현 : 혹시 예를 들어서 지금 보니까 가장 공격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이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같은 경우일 텐데요. 임종석 전 실장에 대해서도 친명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밀어내기 하려는 의도가 있다 뭐 이렇게 보시나요?
 
▶조응천 : 기본적으로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너무 많은 의석을 차지했어요, 180석. 그러니까 웬만한 데는, 갈 만한 데는 다 지금 민주당 현역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찐명들 말고 비명들 터를 잡고 있는 곳을 골라서 너 나가라라고 하려니까 자꾸 너 수박, 한 발의 총알이 있으면 너 쏴 죽이겠어 이런 얘기가 자꾸 나오는 건데요. 이제 제일 당도가 높은 저희들이 나갔지요. 나갈 때 수박 나가면 메론이 그다음 차례일 것이다. 그러고 친문도 언젠가는 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어쨌든 자리를 비워야 되니까. 계속 자리 내놔라 자리 내놔라 하는 그런 것이지요.
 
▷김태현 : 나오면 받을 수도 있다, 개혁미래당에서?
 
▶조응천 : 나오시면?
 
▷김태현 : 나오시면.
 
▶조응천 : 가정을 전제로 해서 좀 그러는데요. 뭐 어쨌든 저희는 한번 굉장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야지요.
 
▷김태현 : 어제 이재명 대표 신년기자회견에서 자객공천 논란 이 질문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가 “공천갈등은 역대 선거와 비교해도 별로 크지 않다.” 이렇게 대답했는데 이 대답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조응천 : 그거 뭐 이 대표가 말씀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아주 민주당 내에서는 어떠냐, 요즘. 의원들이 한숨들 푹푹 쉬고 있어요. 그거 이 대표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게 되는 겁니까? 받아들이는 사람,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느냐 그게 사실에 더 가깝겠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선거프레임 좀 볼게요. 이거 아무래도 제3지대 정당하고 무관하지는 않은 거니까. 지금 보면 여당은 운동권 심판론 얘기하는 것 같고, 야당은 정권심판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권 심판론과 정권심판론의 프레임전쟁, 어느 쪽이 소구력이 높을 것이라고 보세요?
 
▶조응천 : 기본적으로는 윤 정부에 대한 심판 여론이 높은데, 그러니까 그걸 기본으로 야당은 갖고 갈 수밖에 없지요. 거기에 대해서 한동훈이라는 비대위원장이 와서 맨날 방탄만 하는 민주당보다는 그래도 내가 여당이기는 하지만 더 효율적으로, 더 효과적으로 정부를 더 잘 견제할 수 있어라고 하면서 지금 여러 가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핀셋으로 가장 아픈 데가 여기다라고 집는 거지요. 그런데 국민들께서 여기에 속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양쪽 심판론에 다 문제가 있다?
 
▶조응천 : 저희가 보기에는 양쪽 다 사당이에요. 이재명 사당, 윤석열 사당인데요. 이제 윤석열 사당이 조금 흐릿해지고 있지요.
 
▷김태현 : 한동훈 비대위원장 때문에요?
 
▶조응천 : 그렇지요. 그런데 그게 어느 정도 진정성이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이제 공천을 보면 조금 더 명확해질 겁니다. 그리고 개딸 전체주의, 뭐 용산의 여의도 출장소 이게 민주적이지 않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뭐 상대방이 아무리 뭐라 해도, 그 세력이 이긴다손 치더라도 21대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한국 정치는 한발자국도 앞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충돌이 좀 있었잖아요. 야당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윤석열 아바타다라고 할 때 아마 제 기억에 조응천 의원께서는 “술 안 먹는 윤석열이다.” 이렇게 평가한 것 같거든요. 그 평가 아직도 유효하십니까?
 
▶조응천 : 말이 긴데 말을 좀 짧게 하면 굉장히 한동훈 위원장이 영악하다라는 것을 이번에 느꼈고. 왜냐하면 처음에 리크(Leak) 한 것이 쿠키뉴스인 것을 보고 저도 윤핵관이 또 이 작업을 하는 거야?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작전이었어요. 그럴 정도로 굉장히 영악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당했지요, 용산이 당한 겁니다. 당한 거지만 일정 부분에서 휴전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공멸로 가니까 지금 휴전 상태예요. 정말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속이 자기 속이 아닐 겁니다. 한동훈 위원장도 지금 그렇게 편하지는 않을 거예요. 봉합도 아니고 그냥 덮어놓은 거니까. 이게 앞으로 아바타로 그냥 계속 가면 한동훈 위원장한테 미래가 잘 없는 거고요. 그렇다고 아바타를 완전히 벗어나면,
 
▷김태현 : 역린을 건드리는 거고?
 
▶조응천 : 역린 건드리는 거고, 조기 레임덕이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그 선상을 지금 어떻게 잘 타느냐, 쉽지는 않습니다마는. 굉장히 고난이도 기술을 지금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조응천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응천 : 감사합니다.

▷김태현 : 앞서 조응천 인터뷰에서 나온 정권심판론이 높게 나온 여론 조사는요.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1월 4주차 전화면접조사 내용이었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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