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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짝 날아갔던 보잉, 처음부터 '볼트' 없이 출고 됐다? 정신 못 차리네…얼마 전에는 바퀴 빠지는 사고도 발생

지난 5일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멍이 난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볼트 누락'인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각 29일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해 보도를 했는데 보잉을 비롯한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문제가 된 보잉 737 맥스9항공기의 최종 조립 과정에서 모듈식 부품인 '도어 플러그'를 동체와 결합하는 볼트가 누락됐을 가능성에 점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보잉이 제작한 여객기에서 이륙 준비를 하다가 바퀴가 빠지는 사고도 일어났는데 보잉이 납기 실적과 수익에 집중하다가 안전과 품질 관리는 놓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잉에 관련한 소식을 현장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한만길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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