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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기저귀만 입혀 외출…엄마는 "학대 아냐"

최근 '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치며 사망자까지 발생한 미국 남부에서 황당한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아동학대 논란이 뜨거운데 바로 확인해 보시죠.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나왔는데요.

그런데 카트에 앉혀놓은 아이의 옷차림이 황당합니다.

이 한파 속에 달랑 기저귀 한 장 입혀서 데리고 나온 건데요.

주변 사람들은 이 모습에 놀라 아이에게 옷가지를 둘러줬고 엄마에게 아동학대라며 경고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이를 부인하며 강하게 맞섰고 욕설까지 서슴지 않았는데요.

결국 아이의 안전을 우려한 주변 사람들은 엄마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고 아이의 엄마는 체포돼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viraltv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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