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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만 입고 얼음 속으로…3시간 버틴 끝 '신기록 달성'

이한치한이라고 추위는 추위로 다스린다더니 그냥 나온 말은 아닌가 봅니다.

폴란드의 한 여성이 온몸을 얼음 속에 담갔는데요.

이 도전은 사실 '기네스 세계기록 50년 동안 가장 이상한 50개 기록'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시에, 해마다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인기 종목입니다.

수영복 하나 입고 목 끝까지 얼음을 채운 통 안에서 버티며 태연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대단하면서도 어쩐지 안쓰럽게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저러다 저체온증이라도 걸리면 어쩌나 걱정되는데, 당당히 신기록 달성 성공!

무려 3시간 6분 45초를 버티며 세계에서 가장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엑스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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