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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구단의 현역 감독과 전 단장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내세웠던 캐치프레이즈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좌절과 실망이 더 커졌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반성과 성찰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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