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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선수 최초 1260도 회전…엑스게임 우승

스노보드 올림픽 챔피언, 재미교포 클로이 김이 여자 선수 최초로 1천260도 회전에 성공하며 엑스게임 슈퍼파이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평창과 베이징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클로이 김은 엑스게임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결선에서 압도적인 기술로 경쟁자들을 제쳤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공중에서 세 바퀴 반을 도는 1천260도 회전에 성공했습니다.

큰 박수를 받으며 96.33점으로 우승한 클로이 김은 세계적인 권위의 엑스게임에서 여자 슈퍼파이프 통산 최다 타이인 7번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클로이 김/올림픽 스노보드 챔피언 : 정말 오랫동안 이 기술을 해내고 싶었어요.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실패했던 건데, (착지가) 깔끔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걸 성공하다니 정말 신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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